
2026년 4월 4일(토) 저녁 8시, 복산성당 대성전에서 파스카 성야 미사가 장엄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미사는 김영규(안셀모) 울산대리구장의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는 ‘빛의 예식’으로 시작되어 부활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어 파스카 찬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신자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찬미하였습니다.
말씀의 전례에서는 구원 역사를 되새기는 여러 성경 말씀이 봉독되었으며,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세례수 축복과 세례서약 갱신 예식을 통해 신자들은 자신의 신앙을 새롭게 다짐하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성찬의 전례에서는 부활의 기쁨 속에 감사의 제사가 봉헌되었으며, 신자들은 영성체를 통해 주님과의 일치를 이루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의미로 계란과 떡 나눔이 이루어졌으며, 공동체는 서로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